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6월 18일)

문사수1 2021.06.18 조회 수 235 추천 수 1

부처님모시는 범활입니다.

지금 듣고계신 개구리소리는 제가 농사짓는
논산 상월의 들판에서 들리는 소리입니다.

법우님들 계신 자리마다 천상의 음악을 들으시고,
늘 비처럼 내리는 만다라 꽃을 만나시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시는 법우님들에게 
아미타경의 한 구절을 공양올립니다.

"사리불아, 또한 그 불국토에는
항상 천상의 음악이 울리며, 
땅은 황금으로 되어 있으며,
밤낮 육시六時로 끊임없이 천상의 만다라 꽃이
비처럼 내린다.
그나라 중생들은 이른 아침마다
각각 바구니에 온갖 미묘한 꽃을 담아서 

다른 나라에 계시는 십만 억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식사 때까지 본국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경행經行을 한다.

사리불아, 극락국토는 이와 같은 공덕으로
장엄하게 이루어져 있느니라."

매일 새롭게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당신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입니다 ' 라는
나무아미타불 염불공양을 고마운 분이던,
사랑스런 분이던, 만나기 싫은 분이던,
분노유발자던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 속 깊은 범음梵音을 들려주시고 
본곳으로 돌아오시길 축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2개의 댓글

Profile
산들바람
2021.06.18

개굴~ 개굴~ 개굴~~
개굴~ 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그  세계의 중생들은 그 소리를 들으면 염불  염법  염승을 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Profile
시행
2021.06.25

지인이 전화왔습니다. 천상의 음악소리 오랜만에 들었다구요

저도 출근준비하면서 오랜만에 개구리소리 들으며 부러웠습니다. 자유로운 우리 법사님 항상 응원합니다.몸을 찌들고 힘들고 새까맣게 그을렀지만 눈빛과 마음은 그 누구보다 영롱함을 봅니다. 법사님이 누리시는 논뚝길~ 벌레소리 새소리 개구리소리 언젠가 수련활동중 논둑길걷던 생각이 납니다. 이게 천상이구나~~~

나~무  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