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깨치신 후, 열반에 드실 때까지 그 깨달음의 내용을 전하기 위하여 45년 동안 인도 전역을 맨발로 두루 다니시며 전법하셨습니다.
녹야원에서 다섯 명의 비구에게 최초의 법문을 설하시어 그들을 깨우쳐 귀의하게 한 이후,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가 60여명 정도 되었을 때였습니다.
모든 제자들을 모아놓고 하신 전법선언입니다.

그러므로 불자로서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당연한 의무가 바로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문사수법회는 법회의 외형적 대형화는 지양합니다.
곳곳마다에서 불법과의 인연이 쉽게 맺어질 수 있도록 지역별로 전법원(傳法院)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한 중생도 남김없이 성불하게 하시는 부처님의 원력을 받들어 이 지구촌에 전법네트워크를 구축할 원력을 세웁니다.
더 많은 인연 터에 법회가 열릴 수 있도록 늘 전법발원합니다.

오늘의 전법은
과거를 참회하는 정진이고 미래로 보은하는 회향이고 현재에 감사하는 찬탄이니 전법하여 부처님생명 성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