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열입니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여러 사회현상 중에
새벽기상 열풍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독서나 운동을 통한 자기계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나름의 목표를 달성해가며
열심히 사는 가운데서도
마음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남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 괴로운 경우인데요.
개나리꽃과 진달래꽃 중에서
누가 더 예쁠까요?
개나리는 개나리만의 고유한
노란 아름다움이 있고
진달래는 진달래만의 고유한
분홍 아름다움이 있는데,
개나리는 진달래의 분홍빛을 부러워하고
진달래는 개나리의 노랑빛을 부러워한다면
얼마나 안타깝고도 어리석은 일인가요?
각자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으니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자신의 색깔을 당당히 뽐내면서
자신의 방향에 맞게 자신의 속도로
자신의 삶을 살아야겠지요.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귀한 존재이며,
우리의 참생명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된
무한생명 부처님생명이라고.
그러니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
부족한 존재도 아니라고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부처님의 축원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부처님의 염불소리를 듣고
우리도 큰 소리로
나무아미타불 따라합니다.
나무아미타불~!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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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1.06.17나의 색깔정체 이제야 확인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색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의 색깔 나무아미타불~^^*_()_
범열
2021.06.25와우~~ 나무아미타불 색깔!!!!!!!! 비교불가! 절대지존!!!! 멋지십니다 시행법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