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3월 25일)

문사수 2021.03.24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겠지요.
나와 너라는 입장이 되어서 말이지요.
그런데 잘못하면 둘 다 지옥의 삶을 면치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세상을 아는 데 있어서 뭐든지 다 해봐야 아는 것도 아닙니다.
항상 상대적인 평가를 면치 못합니다.

어느 강연회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강의 도중,
로미오와 줄리엣이 비참하게 죽어서 비극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주부가 하는 말이,
“아니다. 셰익스피어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거다.
정말 비극을 만들려고 했으면 두 사람을 결혼시켜야 했다. 그
래서 진짜 비극이 뭔지 보여주어야만 했다.” 
이렇게 반론을 폈다고 합니다. 
혹시 그녀의 결혼이 비극적이었나 봅니다. 

그러나 오늘의 삶이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함부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부처님이 보면 모두가 부처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부처는 부처와 더불어 사는 환경이 전개됩니다.
그러니 한 사람이라도 먼저 시작합시다.
저쪽이 먼저가 아닙니다. 
나로부터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갑니다. 

나는 너라고 하는 상대와 언젠가 반드시 대립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나로부터 부디 진정한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갑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2개의 댓글

Profile
유정
2021.03.27

나무아미타불!__()_

Profile
나무나무
2021.03.27

부처님생명으로 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