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3월 24일)

문사수 2021.03.23 조회 수 594 추천 수 0

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다소 엉뚱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부처님과 우리는 무슨 관계일까요?

불자들에게는 교주와 신자의 관계라고 쉽게 얘기합니다.
불교신자가 아닌 분들은 부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문사수법회 회주이신 한탑스님의 법문을 떠올려봅니다.

불교는 일인칭의 종교다!

나라든지 너라든지 하는 구별이 없고
오직 부처님만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쉽게 말해서 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는 말씀이지요.

그렇다면 부처님과 중생은 어째서 차별이 생기는 걸까요?
한마디로 중생의 눈으로 보는 견해일뿐입니다.

중생이 깨치면 부처님이 되는데,
부처님이 되고 보니 부처님 밖에 없으니까,
중생은 원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중생을
부모같이 공경하며 스승같이 받들고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없이 믿고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래 우리의 참생명을 깨우쳐 주시기 위한 부처님의 자비방편이지요.

그래서 우리 염불행자들은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부처님과 하나 되는 것이지요.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는 순간
중생은 사라지고 부처님세계와 하나되는
일인칭의 세계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2개의 댓글

Profile
산들바람
2021.03.24

모든 부처님을 찬탄하며, 시심작불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Profile
유정
2021.03.24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