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4월 3일)

문사수 2021.04.02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화엄경에 말씀하시기를,
'모든 부처님은 한 길로 생사를 건너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한강에는 상류에서부터 많은 지천들이 있지요.
안양천, 중량천, 정릉천 등등 서른 다섯 개의 하천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각각의 하천들이 출발지는 다르지만 모두 한강에서 만납니다.

한강은 마침내 바다로 들어가서 바다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강들도 마찬가지로 바다로 흘러가서 바다가 됩니다.

이처럼 모든 하천이 강으로 흘러가고 모든 강이 다 바다로 모이듯이
부처님도 한 길로 생사를 건너셨고,
모든 생명들도 한 길로 이끌어서 생사를 건너게 하십니다.

생사를 건넜으니, 거기엔 어떠한 괴로움도 없고
다만 온갖 즐거움만 있는 세계일 것입니다.

그 세계를 극락이라고 합니다.

극락에 가기를 마다할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극락왕생!
극락에 가서 나는 길!

이 길은 모든 생명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마치 모든 하천들이 바다로 가듯이 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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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