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열입니다.
어제 법당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거기가 절인가요?
공부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찾아가도 되나요~~?”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가
“실은 30년지기 제 친구가 거기 법회를 다녀요.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저 친구의 밝고 긍정적인 면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 힘은 뭘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그 친구가 전해준
카톡으로 오는 ‘오늘법문’이
제 마음에 와닿아서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선물같은 전화였습니다^^
눈물이 핑그르르 고였습니다.
마승비구의 걸음걸이에 감화되어
사리불존자가 출가하셨듯이
우리의 미소, 한 마디 말이 모두 전법의 씨앗입니다.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신뢰를 주고 감동을 줄 때
그 힘은 강력하니까요.
한결같은 모습으로 일상에서 은근한 전법을 하고 계신
모든 법우님을 찬탄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믿고 의지할 부처님이 계십니다.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기에
오늘도 안심이고, 감사하며, 만족합니다!
오늘법문 서비스를 9월 30일까지
제공하고, 10월 한달은 쉬어갑니다.
11월 둘째주 ‘문사수라디오’ 방송 개국과 함께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법문 서비스를 시작한 지 만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문사수법회 법사님들의 주옥같은 단편 법문이
홈페이지 ‘오늘법문’ 게시판에 380여 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오늘 나와 인연있는 법문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법문 듣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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