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길을 갑니다.
사람의 길을 갑니다.
이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웅덩이도 만납니다.
때론, 구릉을 넘고 자갈길을 걸어
가시덤불을 헤쳐가야 합니다.
어려움은 견뎌내야 하고,
괴로움은 참아내야 합니다
어려운 길입니다.
그런데도 사람의 길을 걷는 것 자체가
복 중에 복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복을 누리라고 합니다.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그 복이 아닌가 봅니다.
왜 그럴까요?
복의 길을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것이 알맞게 쓰여지질 못하면
망가지거나 무용지물이 됩니다.
사람의 길이 복된 길이기 위해서는
그 길의 방향이 복밭을 향해야 합니다.
그 복밭이 바로 진리이고 법이고,
부처님입니다.
진리를 향해, 법을 향해, 부처님을 향해,
복밭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정진입니다.
정진도 편안한 길은 아닙니다.
‘눈은 게으르고 손은 부지런하다’는 격언이 있지요.
눈으로 보기에는 저만치 밭고랑이 까마득하지만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밭고랑 끝에 다달아 있다는 지혜의 말씀입니다.
멀어 보이는 것에 속지말고
매일 매일 부지런히 정진합시다.
사람의 길이 복된 길이 되어야 하니까요.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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