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활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서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또 법문 들은 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불자가 아닙니다.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고
모순 속에서 바른길을 찾아갑니다.
세상에 부처님의 화신 아님이 없음을 믿습니다.
그렇게 법문 듣고 믿어 받아 받들어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의 모순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구도자로
문제해결의 당사자가 됩시다.
현상으로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인연법에 따라
벌어졌습니다. 그렇기에 나에게 벌어진 모든 것을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부처님께서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라고
법문해 주십니다. 그 회향의 힘을 받아들여
‘나무아미타불’ 염불할 뿐입니다.
부처님의 원력에 의지해 번뇌가 남아 있건 말건
오직 염불할 뿐입니다.
부처님은 우리의 번뇌를 다 끊고 극락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에 상관없이
우리를 모두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극락세계를 생명의 바탕으로 두고
사바세계에 다시 오는 이유는,
많은 생명들에게 끝없는 공양을 하기 위함입니다.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 행동으로 드러날 수 있게
다만 부처님의 법문을 믿고 받아 받들어 행하는
염불행자 되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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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21.10.29법문 감사합니다!
깊이 마음에 새겨 오롯이 염불수행하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