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념법회 봉행…소책자 ‘불교란’도 선봬
문사수법회는 3월 21일 경기도 고양 중앙법당에서 ‘法友’ 200호 발행을 축하하는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
신행공동체 문사수법회가 발행하는 월간신앙지 ‘法友’가 200호를 맞았다. 문사수법회는 3월 21일 문사수법회 중앙법당에서 ‘法友’ 지령 200호 발행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문사수 법회는 이날 전법용 소책자 ‘불교란’ 도 새롭게 선보였다.
불자들에 있어 신행지침서 역할을 해 온 ‘法友’는 그간 부처님 가르침에 목이 마른 불자들에 감로수가 돼왔으며 창간 이후 17년 간 불교신행지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여 대표 법사의 법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법회는 회원들 간 친목을 더하는 다양한 축하 공연을 비롯해 공덕패 전달식, 법우지 및 표지작품 전시회 등도 열렸다. 특히 전법용 소책자 ‘불교란’ 헌정식이 거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불교 신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행의 바른길을 제시했던 ‘法友’는 문사수법회 회원들의 법보시로 제작됐으며 법당을 비롯해 교도소, 병원 등 1만부를 보시할 계획이다.
문사수법회는 창간호부터 200호까지 ‘法友’가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법우지 전시회를 개최했다. |
최승현 기자 trollss@beopbo.com
2010.03.29 12:35 입력 발행호수 : 1043 호 / 발행일 : 2010-03-29
새로 발간한 전법용 소책자 ‘불교란?’ 표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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