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항상 번뇌가 있습니다.
불교의 공부는 번뇌를 다스리는 공부가 주를 이룹니다.
번뇌에는 아집과 법집이 있는데,
아집은 오온에 집착하는것, 즉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몸둥이에 집착하는것입니다.
집착은 괴로움의 원인이라 이것을 끊어야합니다
안이비설신의 정보 기관을 통하여 수상행식을 느껴 전오식, 말나식등 ‘나’에 대한 ‘인식’이
생겨납니다.
두 번째 번뇌는 법집인데 , 이것은 객관세계에 대한 집착을 말합니다.
객관세계는 금강경에서 말하는 ‘상(相)’ 을 말합니다.
이것을 쫒다보면 허망함에 빠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뇌는 원래가 없는것입니다 , 있지도 않은 번뇌를 생각해서 자기를 내세우는 마음을 일으키는 우리들입니다.
‘不斷煩惱 得涅槃’ 즉, 번뇌를 끊지않고, 번뇌가 있고없고를 떠나 오직 ‘나무 할 뿐입니다 .
아미타 부처님에 오로지 나무할뿐입니다. 즉, 열반의 세계입니다.
깨달음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수하면서 코만지는 것 처럼 쉽습니다.
나를 버리고 무한생명임을 아는것이 깨닫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부처이며 본래부터 번뇌망상이 없는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병에 대한것도 마찬가지로 실체가 없는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것이 ‘나’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의 참생명은 무한절대 생명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가 지은 인과의 결과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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