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수련법회]
_"노는 입에 염불하세"
수련법회는 일상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꽃이 더러운 연못을 마다하지 않듯이,
삶의 현장이 수련도량임을 새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수련법회에 동참하여 정진으로 자신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일시 : 2011년 8월 5일(금) 오후 3시 입재
~ 8월 7일(일) 오후 2시 회향
수련법회의 주제는 '노는 입에 염불하세~' 입니다.^^
극락세계의 주민들은 이른 아침마다 타방세계에 계시는 부처님께 공양하고, 식사때까지 본국에 돌아와 식사를 마치고 경행한다지요~ㅎㅎ
이른 아침이라 메타세콰이어 길이 한산~합니다..^^
덕분에 맘껏 경행도 하고 체조도 하고 법담도 나눕니다...
<집중염불>
참생명 부처님생명임에도 불구하고 중생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참회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중생으로 살고있음을 가엾이 여겨 '너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야!'라고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부처님이 불러주시는 소리에 '네!' 라고 함께 대답하시는 법우님들을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참회합니다...감사합니다...찬탄합니다...
울력 또한 정진이기에 도반들과 함께 즐거이~...나무아미타~불~
<예가 극락이구나>
극락세계는 칠보로 장엄되어있기에 각자 자유로운 자세로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호숫가에도 물론 보물은 있겠지요~^^
무슨 보물을 찾으셨기에 열심히 적으실까요?^^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세심하게 다듬고 계시네요~ㅎㅎㅎ
<부촉염불>
자매의 인연으로 만난 부처님과 부처님이 서로서로 염불하십니다..
도반의 무한능력을 찬탄하고 부처생명임을 잊지말라고 부촉염불을 올립니다...나무아미타불...
딸과 어머니의 인연으로 만나 서로서로 염불하시고,
부처님과의 인연을 맺어주신 어머니께 감사의 1배를 올리는 박주연법우...
법회의 '호법신장'이란 별호를 받으신 보념법우님,
'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시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십니다..^^
극락세계를 그대로 표현한 경내를 구석구석 경행합니다...
장독도 말끔히 썻어내어 비우고..마음도 말끔히 씻어내어 비우고....법문을 듣습니다...
나는 무엇을 믿고[信], 무엇을 원하고[願], 어떤 행[行]을 하고 있는가?
삶은 진실불허(眞實不虛)...
사실만을 말하고,
사실만을 생각하고,
사실만을 행하라...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소감과 다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노랫소리가 울려펴지며...
짧지만 가슴뛰는 행복한 수련법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부처님 생명임을 잊지 않고,...만나는 인연마다 부처님생명임을 찬탄하겠습니다..
수련법회를 이끌어주신 두분..범혜법사님, 범활법사님...감사합니다...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신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부처님 말씀 그대로를 살아가는 것' 이라 회향법문하시는 명성법사님...
모두모두 찬탄합니다~~~....나무아미타불...
위의 단체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사진을 클릭하시어 <다른이름으로 사진저장> 하시면 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