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문사수법회 중앙법당이 개원한지 17주년이 되었습니다.
초등생이었던 법안법우가 이제 청년의 모습으로 자랐듯이 문사수법회도 청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들을 데려와 어린이 법회를 요청하더니 지금은 20대의 청련회를 이끌고 있지요.
17년의 역사를 왕생로에 펼쳤습니다.
원명심법우님과 범혜법사님이 몇날 며칠을 애쓰셨다지요~..감사!
오늘을 축하하기 위해 아미타아이들은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범열법사님의 당부말씀!..'우리는 노래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께 감사의 소리공양을 올리는 겁니다. 잘할려고 애쓰지말고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껏 노래합시다!'
멀리 담양에서 달려와 주신 인성법우님~
중앙법당 개원법회를 함께 준비해주셨어요..^^
삼귀의를 시작으로 법회를 모십니다.
우리가 자리한 법당과 반야심경을 올립니다.
사회자인 보산법우님의 연혁소개에 이어 17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합니다.
월간 '법우'지의 편집고문이신 시만법우님께서 축사를 하십니다.
<그대여, 스스로 마땅히 아는가!>라는 주제로 법문하시는 여여법사님.
일주향은 굳어져있는 모습으로는 향이 미미하지만,
불을 만나면 주위에 향기가 넘칩니다.
일대사 인연으로 오신 부처님의 은혜로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임을 마땅히 알았으니,
나로부터 향기를 퍼뜨리는 전법으로 감사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아미타아이들이 소리공양을 올립니다.
감사의 소리공양과 함께 하시는 법우님들~
밝은마음 합창단이 개원축하송을 인례합니다.
법사님들도 함께 하시고~
법우님들도, 축하합니다~, 찬탄합니다~~ ...개원 17주년을 함께 기뻐합니다.
신입법우 교육 수료와 함께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모시는 홍계표법우님..축하합니다~!
제 1기 문사수법회 선지식을 공고하시는 정신법사님.
<선지식>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굳게 믿고 이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이로써,
문사수법회의 근간이 될 법우임과 동시에,
신입법우가 법회에 소속감과 안심감을 갖도록 돕는 인례자입니다....<공고 안내문 중에서..>
그동안 법회와 함께해온 법우님들...
반가운 법우님들을 만나고 계신 미죽, 미등 법우님~..
앨범을 보며 많은 법우님들과의 추억을 더듬는 법인 법우님 ^^
살려짐에 감사함을 체득하는 공양시간입니다~!
오늘도 중앙법당의 막강한 대중공양팀의 비빔밥은 꽃처럼 피어났습니다~~ㅎㅎㅎ
문사수법회는 이렇게 17년을 올곧하게 전법의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쉼없이 부처님 은혜갚은 전법의 길을 가기를 두손모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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