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저는 들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히 약동하는 영원한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태어나서 받은 이름이나 지위나 재산이 ‘나’인 줄 알고 삽니다.
안수정등의 비유는 이러한 착각에 대하여 날카로운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의 메시지는 안수정등 속 사나이의 상황은 우리의 현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나’란 과거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나’란 과거의 결과물일 뿐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면,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라는
오늘의 메시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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