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항복받는 기쁨' 여여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여시아문_신희 김소진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아이도 '자기마음'이라며 고집을 꺽지 않는다.
과연!
그 마음은 의지할 만한 것인가?
어른이라고 그 마음을 제대로 살펴본 적이 있을까?
만해스님은 이런 중생심을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셨다.
1. 혼돈파(混沌派)
아무 생각이 없다. 미지근한 물속에서
천천히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2. 위아파(爲我派)
살려지는 은혜를 모르고
자신의 이익외엔 관심이 없다.
3. 오호파(嗚呼派)
쳐다보고 분석하며 한탄만 한다.
4. 소매파(笑罵派)
상대를 위한다며 단점을 극대화하여 냉혹한 말과
날카로운 지적질로 단정시킨다.
5. 포기파(暴棄派)
착하고 겸손해 보이나 자신이 하지 않고
타인에게 기대어 기회만 기다린다.
6. 대시파(待時派)
방관자,참여하지 않는다.
어느 하나 안해 본 것이 없다.
나무!
이런 마음을 항복받는 기쁨이라^^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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