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7년 1월 1일 일요대중법회는 새날맞이 법회로 봉행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가행정진으로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금 힘차게 부처님생명으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며
각자의 발원문을 올립니다.
<새날맞이 발원문>
자비로운신 아미타부처님!
당신의 무한생명 그대로가 저의 참생명임을 믿나니,
모든 중생 널리 사랑하사
미워함이 없고 원망함이 없이 살려주시는 당신의 자비
그대로 제게 나타나게 하겠나이다.
언제 어떤 경우라도 게으르지 않고 지치지 않고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 구원하시는 당신의 용맹심이
언제나 저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원만하신 상호처럼 저의 얼굴도 그렇게 되어
저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과 안락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나이다.
저는 언제나 부처님생명 안에 있고
부처님생명은 제 안에 계시나니,
제가 하는 모든 일이 곧 당신의 일이고
제가 하는 모든 말이 곧 당신의 말씀이 되며
제가 하는 모든 생각이 곧 당신의 생각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저를 통해 무한생명을 친견하고
제가 가는 곳마다 부처님의 무한광명이 나타나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밝은 지혜가 열려서
마침내 완전한 부처님생명을 성취케 하겠나이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지난해를 돌아보면 참 다사다난했구나! 합니다.
그러나 올 한해도 12월엔 또 그 소리가 나오겠지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사바세계이니 당연한 즉,
부처님께 의지할밖에요~
부처님가르침 아니면 이 세계를 어찌 살아낼 수 있을지....!
참으로 정신이 바짝 듭니다.
올 한해도 법문 듣는 일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부처님의 은혜로 살려지고 있으니 보은에 힘쓰겠습니다.
부처님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함을 믿으니
다만 오직 감사의 염불공양 올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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