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경전산책 3(刹塵心念可數知 - 입법계품 보현보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
이번주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법문듣고 보니
부처님의 은혜 너무나도 크고 깊어
말로 다할 수없고 갚을 길 없네요.
그래서 오늘도 감사하며 찬탄드립니다.
사찰 주련에도 많이 쓰여있고
장엄염불에도 나오고
중앙법당 고양 20주년 개원 때에도 옮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시는 글을 실어봅니다.
刹塵心念可數知(찰진심념가수지)
시방세계 먼지 수의 모든 마음과 생각은 다 셀 수 있고
大海中水可飮盡(대해중수가음진)
큰 바다의 물은 모두 마실 수 있고
虛空可量風可繫(허공가량풍가계)
허공도 잴 수있고 바람도 묶을 수 있지만
無能盡說佛功德(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의공덕은 말로 다할 수없도다.
'刹塵' 이라는 말처럼
부처님 국토를 먼지가 되도록 갈아보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오늘날의 말로 표현해 보면
우리은하라는 은하수를 모두 원자로 만든 만큼의 수인데
중생의 이런 많은 마음도 가히 셀수 있고
대해의 물도 다 마실수 있고
허공도 측량할 수 있고 바람 마저도 묶어 놓을 수 있지만
부처님의 무한하고 무량한 공덕은 말로 다할 수 없음으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시는 경전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되새깁니다.
나무아미타불
범열
2015.06.30이번 법우지 7월호에 혜심법우님께서 올려주신 법공양도 감사히 잘 모셨습니다!
찬탄합니다 법우님~~~~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찬탄하며 나무아미타불!
유원~
2015.07.09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