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2012년을 마감하고 2013년을 맞으면서 부처님께 첫 예경을 올리는 새날맞이 법회를 모셨습니다.
먼저 염불로 정진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그대로 잘 살았는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촛불은 그 빛을 나눠주어도 자신의 빛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 빛을 받아 이웃에게 나눕니다.
나도 밝고 주위도 밝아졌습니다.
2013년을 맞이하며 발원문을 씁니다.
빛으로 밝아졌으니 그 빛을 세상에 나누며 살겠음을 발원합니다.
그 발원은 부처님께서 이미 성취하셨으니 부처님 전에 올리고 다만 맡길뿐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나의 목숨자리인 부처님께 첫 예경을 올립니다!
여여법사님으로부터 새해 첫 법문을 듣습니다.
1. 현실에 완전 밀착하여 현재를 살며
2. 반연하여 온갖 변화의 주인공으로 살며
3. 생명의 무한성을 드러내어 풍요롭게 올해를 장식하자!
삶이란 사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는 것이기에 오늘도 감사히 공양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문, 사, 수, 하며 잘~ 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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