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사리불아, 또 저 세계에는 항상 천상의 음악이 울리며, 땅은 황금으로 되고 밤낮 육시로 천상의 만다라 꽃이 비처럼 내리는데, 그 세계의 사람들은 이른 아침마다 각각 바구니에 온갖 묘한 꽃을 담아 가지고 타방세계에 계시는 십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식사 때까지 본국에돌아와 식사를 마치고 경행한다.
수련회는 고행이라고 누가 말했을까요?ㅋㅋㅋ
2박 3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벌써 끝났나 하는 아쉬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아미타경에 나오는 극락세계의 주민으로 온전하게 살수있었던 2박 3일이었습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길이 막힐거라 예상했으나 전혀 그렇지도 않았고...^^
벌써 내년 수련법회가 기다려집니다.
수련법회를 극락세계로 만들어주신 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극락세계에서 함께 노닐어 기쁨을 배가시켜준 도반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어사바세계(遊於娑婆世界)라, 이제 삶의 현장에서 한~판 놀아봐야겠습니다!ㅎㅎㅎ
나무~아미타불!
寶山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