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 안녕하세요~^^
살짝 덥기도 했던 가을날씨가 오늘 아침엔 꽤 쌀쌀해졌지요~
김장들은 하셨는지요?
먹네 안먹네 해도 겨울엔 역시 김장김치가 있어야하고,
추운 겨울에 끓여먹는 김칫찌개는 생각만해도 벌써 입안에 침을 돌게 합니다.ㅎㅎㅎ
지난주 토요일, 중앙법당에서는 문사법회가 열렸습니다.
오전반, 저녁반 그리고 통신반으로 따로따로 공부하던 법우님들이 모두 모여, 함께 아미타경도 독송하고 기본 예법도 배우고 또 그동안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들도 여쭤보고...
또 각자 공부하면서 느낀 점들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불과 삼귀의로부터 법회를 시작합니다.
둥굴게 둘러앉아 범정법사님으로부터 문사법회에 임하는 마음과 자세에 대한 말씀을 듣습니다.
'너와 나는 하나'의 뜻인 합장부터 제대로 배워봅니다.
성심법우님이 모델이 되셨네요~
경전을 독송하기 전 연덕법우님이 향공양을 올립니다.
경전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미타경을 독송합니다.
공부하면서 느낀점을 나눕니다.
인행법우님도 오셨네요~^^
올해 수계도 받으신 세안법우님이십니다.
연지법우님~^^
시정법우님...^^
이분들만이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다 감회를 털어놓으시고 그러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정진도 발원하시고....정말 뜻깊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앉아서 법사님의 법문을 듣기만했기에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법담을 나누고 싶은 욕구가 많았었는데.....ㅎㅎㅎㅎ
다음에 또, 더 많은 법우님들과 함께 이런 시간을 갖길 기대해봅니다.
법사님의 마무리 말씀..'내가 닦는 게 아니라 닦여지는 것이고,
지금 이 현장이 바로 <제상선인 구회일처>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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