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광주 무등산 산행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나 추울까 눈이 쌓여있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예상외로  남도의 다뜻한 날씨로 푸근한 무등산에 안길수 있었습니다.

무등산! - 주위 다른산들과 비교할수 없는 山이라는 이름이군요,
마찬가지로 문사수법회도  다른 종교와 다른사찰과 비교가 됩니까? 법우님들
절대무한 !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정진원에서 열린 발심법회를 통해서,,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고 소중한 인생의
한페이지를 가슴에 담고,,           
같이 즐긴행사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웃음으로 마무리 지운 뜻깊은 행사였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민법우님 소녀같은 모습으로 화 ~안 한 웃음으로 산행하고 계십니다.


 아쇼카 산악회 화이팅 멤버들이여 영원하라 ! - 중머리재에서


증심사 코스로 중머리재까지 올라가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사뿐사뿐 발걸음도 가볍게
 

30여분오르니 당산나무가 나오고 벌써 시장기가 느끼는 법우님들 한둘이 CALL,
특별이 이번산행을 위해서 시정법우님이 적지도 않은 산행 전체 인원의 점심공양을 발원하여 너무나 맛있게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점심공양은 너른평상에서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냠냠 ,, 전에 이곳에는 가게가 들어서 있었는데 지금 말끔히 정리 했군요


 다시 출발 ~


 너들지대 바위와 어우러진 나무들


 산 길에서 굳건히 뭔가를 지키는듯 서있는 소나무들 ~ 

 
약사사길로 하산


나이가 들면서  계곡에 있는 돌,, 그옆에 나무들 ,, 낙엽도,, 자세히 보면 참 아름답게 보여지는데 ,,


 이런 바위도 겨울이지만 얘사롭지가 않지요 ~~

하산후에 산 입구에서 가진 화기 애애한 뒷풀이 -- 역시 남도의 음식 맛있습니다.
한마디로
행님 ! 행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