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직장에 동문들이 있습니다.
올 봄에는 그 중 4명이 주1회 경전 독송 모임을 진행하려 합니다.
보통은 6개월, 1년 이상 진행하고 대외에 소개를 드리는데
이번에는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에
이렇게 섣불리 공개합니다.^^
그 중 한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작년 말 유관 기업 파견으로 타지에 가게 되었는데
파견 직전 월륜 법우가 "오유지족"을 전해 주었답니다.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많아
"내가 뭐하러 와 있나?" 하며 후회도 많았는데
어려울 때마다 오유지족을 마치 부적처럼 꺼내 보았다고 합니다.
"오직 만족함을 안다"는 대범한 생각이 어려움을 넘길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하여
그 이상의 부적이 또 있겠는가 했습니다.
석주 스님과 회주님, 법회 부적 인연에 감사합니다.
전법하며 굴러가는 월륜법우와 지혜로운 후배 법우를 찬탄합니다.
인연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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