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인의 메아리
 
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정발산의 이른 봄풍경

호호아줌마 2010.04.09 조회 수 9591 추천 수 0



정발산-P1070998.JPG
 

정발산-P1070901.JPG 


정발산-P1070907.JPG 


정발산-P1070925.JPG 


정발산-P1070928.JPG 


정발산-P1070930.JPG 


정발산-P1070934.JPG 


정발산-P1070942.JPG 


정발산-P1070944.JPG 


정발산-P1070945.JPG 


정발산-P1070958.JPG 


정발산-P1070960.JPG 


정발산-P1070968.JPG 


정발산-P1070972.JPG 


정발산-P1070983.JPG 


정발산-P1070985.JPG
 

오~~~랜만에...아니 올해들어서는 처음 정발산엘 올라갔어요.
아직은 쌀쌀하니 이른 봄을 느끼겠더라구요.
반가운 진달래도 조금씩 피고있고
낙엽이 쌓인 틈에선 연두빛 새순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어요.
차가운 대지를 뚫고, 두꺼운 나무껍질 틈을 비집고 나온, 여린 잎의 솜털이 보송보송한 모습을 보니 괜히 가슴이 찡~하더라구요.ㅋ
이제 곧 새순이 서로 뒤질세라 앞다투어 나와 온 산을 덮겠지요.
궂은 날이 많아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저만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나봐요.*^^*
저도 봄맞이 대청소라도 해야겠어요~^^


3개의 댓글

Profile
억지로
2010.04.13
계절이 바뀌어 봄이 온다고 해도 특별한 것은 없는데...
올 때 안오니 마음이 조급해지는군요.

불연듯 기다림이란 단어가 뇌리를 스칩니다.
올 것을 알기에 기다리는 데...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안절부절합니다. 잘 참아내야 할텐데...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이렇게 위안삼습니다.

쓰다보니 기다림이 그림움과 같은 말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운 사람이...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어서 봄인가...
그래서 봄을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봄소식 전해 줘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Profile
산들바람
2010.04.13
억지로님~
님의 말씀대로 올것을 알기에,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겠지요.^^
쌀쌀한 날씨에 봄이 언제오려나..하지만, 사진의 새싹들처럼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봄은 이미 와있습니다.
미처 몰랐을뿐, 눈을 감으면 봄의 향기를 맡을수 있고 그리운 님을 느낄수 있으니 행복할 따름입니다.*^^*
Profile
오유지족
2010.04.14
이쁘고 좋네요. 내 눈 앞에 있는 봄! 감사여.~~~
아쇼카산악회 5월 산행안내 - 5/30(일)
성광
4
부처님 맞이하기~
산들바람
1
오늘은 어버이날~*^^*
호호아줌마
2
인연의 씨앗
느티나무
2
덕운법우님을 추모하며...
산들바람
9
아쇼카 산악회 - 산행후기
성광
5
정토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 및 봉안 기념법회-1
지오
1
습이 올라오기 전에...
첩첩이
1
육감 기술 영상 연결합니다.
profile 오유지족
오유지족 부적 전법 이야기
profile 오유지족
정발산의 이른 봄풍경
호호아줌마
3
아쇼카산악회 4월 산행안내 ( 4/17 - 토요일 )
성광
5
4/7(수) 11시 서울에서 회주님 법문 권하실 분 주변에 연락하세요.~
4/7(수) 11시 서울에서 회주님 법문 권하실 분 주변에 연락하세요.~
profile 오유지족
2
4월 정진원 소식
지오
2
뮤지컬 <마지막 기도>
산들바람
3
아쇼카산악회 - 산행후기
성광
3
전법생활백서  <1> 법회 초대 어떻게 하나?
전법생활백서 <1> 법회 초대 어떻게 하나?
범열
2
내사랑 내곁에~
내사랑 내곁에~
범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