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2년 2월 1일)

문사수1 2022.02.01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설날! 내가 설 곳에 당당히 이렇게 서 있습니다.
오늘, 설 곳에 서서 뼈대를 세웠으니,
나머지 세월은 살이 됩니다.
덕분에 우리 모두 한 살 어여쁜 설빔을 얻어 입고,
아름답고 어른다운 풍모로 당당히 서 있습니다.

손 아래, 손 위 없이
서로서로 감사와 찬탄의 세배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오늘, 좁쌀같은 어린 마음을 돌이키니,
허공같은 큰 마음이 열리는 듯 합니다.

오늘, 집착하는 마음을 돌이키니,
걸림없이 자유로운 마음 알게 됩니다.

오늘, 차별하는 마음을 돌이키니,
한생명의 교향악을 듣습니다.

오늘, 나 잘났다는 마음을 여의니,
서로 어여삐 여기는 마음에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게으른 마음을 돌이키니,
부지런한 정진의 마음이 일어납니다.

오늘, 못났다는 마음을 돌이키니.
무한 능력이 꿈틀거립니다.

오늘, 어른스러운 큰 마음이 열리니,
만 생명의 복밭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염불합니다!
오늘도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오늘, 염불로 마음을 돌이키니,
걱정없이 편안한 마음 얻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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