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자신의 등불을 밝혀서, 법의 등불을 밝혀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직전에 주신 법문입니다.
문사수법회 회주이신 한탑 스님의 멋진 비유가 있습니다.
자기 주변이 어둡다고 불평하는 가로등 비유인데요,
저 가로등이 자기 주변이 어둡다고
불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로등 스스로가 꺼져 있어 밝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이 어둡다고 생각되면
자신의 등불을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을 탓하고 남을 탓하고 시절을 탓해봐야
어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둠의 정체를 바깥에서 찾으려고 하는 한
끝내 광명은 오지 않겠지요.
발전소에서 전기를 끊임없이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킴과 동시에 광명천지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전등이 밝아지는 근원은
발전소의 공급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밝음도 또한 법으로 말미암기에
내가 밝아짐과 동시에 법의 원리가 밝혀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등불을 밝히는 방법은
스위치를 켜서 법과 연결되기만 하면 됩니다.
그 스위치가 바로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은
무량광불이기에 무한한 광명 그 자체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아미타부처님의 무량광원과 연결되니,
나 또한 무한광명이 빛을 발합니다.
앞이 막막하여 두렵고 어려울 때 망설이지 말고
'나무아미타불'을 불러보세요.
나무아미타불로 내가 밝아지니 자연히 내 주변이 밝아지고,
세상이 밝아집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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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
2021.04.21새삼스럽게 새롭게 와닿는 자등명 법등명. 자신을 밝히는 방법은 너무나 쉬운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