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조회 수 2045 추천 수 0

이와같이들었습니다

봄꽃이 지고있습니다.

제대로꽃구경한번 못해봤는데 왔는지 모르게와서 가는지 모르게 봄이  가고있습니다

아들회사에서 불미스런일이 있어서 마음이 언잖았습니다

자식은 좋은것만보게하고, 좋은것만듣고, 입게하고싶은데 ..가끔 나쁜어른들,비겁하고 이기적인 어른들에게 상처 받았을 아들을보며  안쓰럽고  한편으론 이일을 계기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들이 조금 단단해지길 바라는 이중적인생각에 홀로 실소합니다,,

세상살이란것은... 쳐다보는것속에서 무엇을 말하는가..

내 생명가치를 최상으로모시는사람은 반드시 동시에 최상가치의 생명의 씨를심는다

이것이  하심이다..라는법문을들으며 나는 아들에게 무엇을 심어주었는가 반성합니다.

긴 인생 여정을 살려면  니가 가장 잘할수있고..행복한일을하라고얘기한것이 

그것이 자신의이익과 현상의이익으로 해석하며 살아가게 하지는 않았나 싶어

그래서 오늘......

저는 그저 나무!!! 할뿐입니다..

그때마다 아미타불이 태여나길 바라며~~~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8360
393 여래는 어디로 좇아 오는바가 없으니, 강강수월래라! 미탄 2018.09.07 1140
392 '언젠가'를 '지금'으로, '어딘다'를 '여기'로(2018.08.26.범혜법사님) - 문주 송선자 법우님 문사수 2018.08.29 1073
391 다리마다 바쁘면, 열매가 풍성하다(2018.08.19.여여법사님) - 연실 김원숙 법우님 문사수 2018.08.23 1151
390 법문 들은 공덕 (2018. 8. 12. 범활법사님) - 화행 김명희 법우 문사수 2018.08.17 1135
389 네 가지 상(相)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다. 신희 2018.08.11 1275
388 금시조가 바다를 가르듯이 코끼리가 강을 건너듯이 (2018. 7. 22. 범정법사님) - 智度 정영숙 법우 문사수 2018.07.25 1212
387 노는 입에 염불하세 [개원24주년 기념법회] 성원 2018.07.19 1242
386 모두가 부처님 자비입니다 (2018.07.08 명성법사님) 성광 2018.07.11 1452
385 극락왕생에 지름길이 있을까 (2017.07.01. 정신법사님) - 연재 김지욱 법우님 문사수 2018.07.06 1523
384 찾을수록 괴로워지는 세 가지 (2018. 06. 24. 범정법사님) - 세안 김춘실 법우님 문사수 2018.06.29 1533
383 [중앙] 사는 자여, 뒤돌아 보지 마라(20180617 여여법사님)-성해법우님 문사수 2018.06.22 1675
382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608
381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663
380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764
379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757
378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692
377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727
376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977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2045
374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