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1.17 조회 수 18664 추천 수 0
법문: 여여법사님

법문제목:
씨앗이 죽으니
새싹이 움튼다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하시고,
부처님 모시는 수산, 여시아문 올립니다_()_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씨앗은 그 껍질을 깨야 새싹이 움틀 수 있습니다.
새싹이 되어 무한공급의 부처님 생명을 만나야 합니다.
"우후죽순"이라는 표현처럼 부지런함으로 부처님 생명을 증명해야합니다.

양무제의 많은 불사 공덕이 무공덕(無功德)이라했던
달마대사님의 말씀은 '나'라는 기준으로 볼 때 '공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은 공덕이 무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찬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 공덕마다 무한 가능성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나라는 자는 미생(未生)이 아니라 무생(無生)입니다.
항상 無라는 자리에서 태어나야 하는데
'나'라는걸 연장해서 살려고 하니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계속 가져가려고 하는 것을
부처님 법문에서는 미혹(迷惑)이라고 합니다.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살아갑니다.

부처님 당신의 완전한 법칙은 엄연합니다.
수요가 있음에 당연히 공급이 작용합니다.
각자의 재능과 바램에 걸맞도록
당신의 무한한 공급은 끊임이 없습니다.
[법요집 343쪽 무한공급 발원문중에서]


틀 속에 갖혀있는 사람은 도망치는 사람입니다.
익숙한 것을 반복하는 사람을 현생윤회 한다고 합니다.
내 자신에게 사기당하고 있는 겁니다.
과거의 나의 틀에 사형언도를 내리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그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염불입니다.

생명 그 자체는 윤회가 없고 모습만이 윤회가 있습니다.
지나간 것을 반복한 적도 없고
반복할 것도 없는 것을 일컬어 생명이라고 합니다.
"그래도"라고하는 그 무엇이 떠오른다고 한다면
염불에 의해서 새로 태어나야합니다.

씨앗을 깨고 태어납시다.
새싹이 내 생명의 진실입니다.
무한공급의 주인공으로써 하는일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새싹이 움트는데 무엇을 걱정할 것이며
무엇을 망설이겠습니까.
새싹이 태어날 수 있는 밝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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