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은 법문을 들었다 해도 그것이 내 삶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
정진이란, 정성을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옛 성인들은 정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늘 살얼음판 걷듯이, 눈썹에 불붙은 듯이 전력투구하라 하셨습니다.
문사수법회 각 지역 전법원에는 일상정진과 기념일 맞아서 모시는 가행정진 그리고 다양한 전문 정진프로그램을 통해서
올곧한 정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례하고 있습니다.
정진에 동참하여 일상 속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는 복락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전법원 종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수염불專修念佛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
“모든 부처님은 바로 법계(法界)를 몸으로 하는 것이니,
일체 중생의 마음 가운데 들어 계시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이 마음에 부처님을 생각할 때,
이 마음이 바로 삼십이상과 팔십수형호를 갖춘 원만덕상이니라.
그래서 이 마음에 부처님을 모시면 이 마음이 바로 부처님이니라.”
『관무량수경』
힐링으로 마음을 위안 받고, 건강을 위해
온갖 보약과 좋은 운동으로 몸을 위하지만 이 내몸은 마침내 끝이 있나니,
무엇으로 참된 나를 삼을 수 있겠습니까?
바깥 경계에 매이고 휘둘리지 아니하고
오직 무한한 부처님생명을 자신의 생명 내용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비로소 우리는 온전히 행복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밝히신 진리를 믿고, 받아지니어,
몸으로 행하는 가운데서 나의 일상은 행복해 집니다.
이같은 행복을 누리도록 하는 수행정진이 바로 염불수행입니다.
각 지역법당 별로 진행되는 집중적으로 염불에 전념할 수 있는
'전수염불'에 동참하시어 진정한 삶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 1박2일 전수염불은 첫날오후 2시입재, 다음날 오후 2시에 회향합니다.
- 당일 전수염불은 오후 2시에 시작하여 6시에 마칩니다.
-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입재 (30분 전 필히 도착하여야 함)
- 대상자에 제한이 없습니다.
- 접수는 전화 또는 내방하여 받습니다.
-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종무실에 제출하시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회당 20명으로 제한합니다.
- 접수가 마감되면 다음 회차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 전수염불 동참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부처님생명으로 살려짐에 감사하고, 부처님 법 만난 깊은 인연을 찬탄하며 감사헌공을 올립니다.
- 세면도구 : 수건, 손수건, 칫솔, 남자는 면도기를 준비합니다. (1박 할 경우)
- 정진모시기 편한 옷으로 준비합니다.(민소매나 짧은 바지는 삼가해주세요.)
- 전수염불이 시작되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전수염불동안 묵언을 원칙으로 합니다.
- 위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퇴방조치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