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사수인 수계 및 발심법회
우리는 자랑스런 聞思修人!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고 벗이 되니,
무한한 감사와 찬탄이 메아리칩니다.
다만 오직 스스로
삼보를 믿는 마음을 견고히 하고,
나아가 정진의 삶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마침내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가길 발심하는
2018년 문사수인 수계 및 발심법회를 봉행합니다.
증명법사: 회주 한탑스님
일 시: 10월 20일(토) ~ 21일(일) 1박2일
장 소: 문사수법회 정진원(담양)
주요일정: 20일(토) - 2018년 문사수 수계법회, 문사수인 한마당
21일(일) - 2018년 문사수인 발심법회
담양 가는 길에 마이산을 들렀습니다
탑사에 들러 이갑룡 처사가 쌓은 탑을 보았습니다.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는 돌탑!
정진원에 도착하니, 부처님이 맞아주시네요.
정신법사님의 법문집, <정토예불문 강의>를 헌공하면서 수계법회를 시작합니다
수계자는 회주 한탑스님을 계사로 청합니다.
회주 한탑스님은 묻습니다. '수계자는 계를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염불로 잠시 돌아봅니다.
이제 계를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날의 일은 참회하고, 새생명으로 태어나는 연비를 합니다.
회주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습니다.
수계를 받은 후 <법우선언>을 합니다.
새로 태어나심을 찬탄합니다!
照山조산 照見조견 照道조도 照念조념 照活조활 照慧조혜
照願조원 照德조덕 照觀조관 照恩조은 照賢조현 照明조명
저녁 공양 후 흥겨운 <문사수인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다음날 새벽 예불 후, 메타세콰이어 길로 경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여법사님이 오늘 참석한 문사수인의 발심명부를 부처님 전에 올립니다.
회주님은 묻습니다 . " 일년 동안 삼귀의 계를 잘 지켜 청청한가?"
생각해보니, 아닙니다.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다시 법문을 주십니다. 다만 오직 염불로 살려짐이라고....
이제 다시 마음을 모아 염불을 모십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올해의 문사수인 상을 받습니다.
2018, 문사수인은 유원(중앙), 유해(대전), 연오(정진원) 법우님이십니다.
올해의 발심을 찬탄합니다~^^
팀을 이뤄 아미타경에 나오는 극락세계를 찰흙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다만 오직 염불로 살려짐이니,
이 법문을 믿고(信)
부처님의 원력으로(願)
불사(佛事)를 할 뿐입니다..(行)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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