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전법원의 봉축일 기념법회는 관세음, 대세지 보살님 봉안식을 함께 모셨습니다.
휘장 속의 은은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시정, 연원 법우님이 관욕식을 인례하십니다.
두분 보살님께 올릴 꽃공양도 준비가 되었고요...
부처님께 올릴 공양물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먼저 아기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립니다...
어머니와 함께.....
아미타의 아이들도 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고...
조용히 앉아 부처님을 내안에 모십니다.
다공양을 시작으로.....
육법공양을 여법하게 올리고....
보살님을 모십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아미타부처님의 우보처 대세지보살님이 드러나셨습니다.
두분 보살님 봉안을 설판하신 미락, 법락 법우님이 꽃공양을 올리시고....
아미타 삼존불께 예경을 올립니다.
삼보에 귀의하옵고...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의 노래도 부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니 상대세계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오로지 부처생명의 자비(관세음보살)와 지혜(대세지보살)로 살아갈 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저 연꽃이~ 진흙에 물들지 않듯,
마음은 늘~ 맑고 청정하며~
저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듯,
생명은 늘~ 자유자재하네~~
이세상은 탐욕에 물들기 쉽고,
난 내것에 집착하기 쉽네~~
부처님 법 만났으니 법 다웁게~
살아가리~ 저 연꽃과 바람처럼~~~~^^
법우님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차에 달수 있는 연등입니다.
법회가 끝난 후 다실에서는 차담이 벌어졌네요.
부처님은 날마다 오시니 오늘도 기쁘게 맞이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범열
2014.05.13환희 가득~
감동 가득~
법문으로 살려지고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 모신
벅찬 감동까지
두루두루 여법한 봉축법회였습니다.
한마음으로 주인되어
법회를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찬탄의 마음 담아
나무아미타불.... 합장합니다!
범활
2014.05.16나무아미타불
성심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