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법우님들, 안녕하세요~!
부처님 모시는 범열입니다.
며칠전 발심법회에서 뵈었던 밝은 모습들이 선하네요.
오늘 모처럼 날씨도 포근하니 봄날씨 같고
중앙법당에서는 육조단경의 대장정을 회향한 후,
내일 나눔의 날 동지 맞이 팥죽공양을 준비하시느라
공양간에서 법우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운데
ooo교도소 사회복귀과 불교담당주임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그분과 말씀을 나눠보면 일선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전법을 하고 계신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ooo교도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기결수용자(징역)들을 위한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월 1회 미결수용자(재판중)들을 위한 법회도 봉행한다고 합니다.
평균 100여명 정도 법우님들께서 동참하시고
당연히 남녀가 따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모신다고 하네요.
첫 인연은 몇달 전에 법우지 법보시 부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20여권을 보내드리면서
불교란과 반야심경의 재발견 법공양도 함께 보내드렸어요.
반야심경을 읽어보시고는 법문 내용이 무척 좋으시다며
반야심경 10권을 더 요청하셨습니다.
그 10권은 정말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을 엄선해서 귀하게 쓰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 분에게라도 더 부처님 말씀을 전할까 고민하고 정진하는 분이길래
불교란을 좀더 많이 보내드렸더니 감사의 전화를 주시면서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속에 불교란을 가지고 다니시다가
교도소 내에서 하시라도 불교가 뭐냐고 묻거나 공부하는 분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전해주신다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반갑던지요!
그분께서 하신 여러 말씀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각 단체나 사찰마다 매달 정기간행물을 많이도 보내주시는데
하나같이 법문내용은 별로 없고 절 홍보수단으로만 쓰여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는 아무 도움도 안되고 위화감만 조성해
솔직한 심정같아서는 보내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나마의 후원도 끊길까 그냥 받고 있다는 겁니다.
단!
문사수법회에서 매달 보내주시는 법우지만큼은 법문도 매우 도움되고
법우님들의 신행이야기도 무척 좋아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
유일하게 도움되는 신앙지라고...
그래서 정말 소중하게 돌려보고 있고
보내드리는 여러 법보시물도 고심끝에 선정해서 주시곤 한답니다.
법문을 잘 듣고 가치있게 볼 사람에게만 골라서 주신다고....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아울러 새삼 법우지에 깃든 인연에 감사하고
말없이 매달 후원해주시는 법우님께 찬탄의 마음이 넘치고
또 이런 소중한 법회에서 법문 듣고 공부하며
법우지를 통해 법문을 유통시키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일선에서 이렇게 열심히 수행하고 전법하시는 도반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법회도 안내해드리며 법당에서 함께 법문 듣는 날이 멀지 않았기를 발원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니 여러 인연처에서 법회로 감사의 편지가 옵니다.
법우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전해주시는 감사인사가 아니겠습니까?
올 한해도 열심히 법문듣고 정진하시고 전법하신 모든 법우님들을 찬탄드리며
새해에도 더 부지런한 부처님行을, 계시는 곳곳마다에서 닦아가시길 축원드립니다.
다시금 올 한해 법우지 구독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범열 합장
법우님들, 안녕하세요~!
부처님 모시는 범열입니다.
며칠전 발심법회에서 뵈었던 밝은 모습들이 선하네요.
오늘 모처럼 날씨도 포근하니 봄날씨 같고
중앙법당에서는 육조단경의 대장정을 회향한 후,
내일 나눔의 날 동지 맞이 팥죽공양을 준비하시느라
공양간에서 법우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운데
ooo교도소 사회복귀과 불교담당주임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그분과 말씀을 나눠보면 일선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전법을 하고 계신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ooo교도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기결수용자(징역)들을 위한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월 1회 미결수용자(재판중)들을 위한 법회도 봉행한다고 합니다.
평균 100여명 정도 법우님들께서 동참하시고
당연히 남녀가 따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모신다고 하네요.
첫 인연은 몇달 전에 법우지 법보시 부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20여권을 보내드리면서
불교란과 반야심경의 재발견 법공양도 함께 보내드렸어요.
반야심경을 읽어보시고는 법문 내용이 무척 좋으시다며
반야심경 10권을 더 요청하셨습니다.
그 10권은 정말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을 엄선해서 귀하게 쓰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 분에게라도 더 부처님 말씀을 전할까 고민하고 정진하는 분이길래
불교란을 좀더 많이 보내드렸더니 감사의 전화를 주시면서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속에 불교란을 가지고 다니시다가
교도소 내에서 하시라도 불교가 뭐냐고 묻거나 공부하는 분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전해주신다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반갑던지요!
그분께서 하신 여러 말씀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각 단체나 사찰마다 매달 정기간행물을 많이도 보내주시는데
하나같이 법문내용은 별로 없고 절 홍보수단으로만 쓰여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는 아무 도움도 안되고 위화감만 조성해
솔직한 심정같아서는 보내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나마의 후원도 끊길까 그냥 받고 있다는 겁니다.
단!
문사수법회에서 매달 보내주시는 법우지만큼은 법문도 매우 도움되고
법우님들의 신행이야기도 무척 좋아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
유일하게 도움되는 신앙지라고...
그래서 정말 소중하게 돌려보고 있고
보내드리는 여러 법보시물도 고심끝에 선정해서 주시곤 한답니다.
법문을 잘 듣고 가치있게 볼 사람에게만 골라서 주신다고....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아울러 새삼 법우지에 깃든 인연에 감사하고
말없이 매달 후원해주시는 법우님께 찬탄의 마음이 넘치고
또 이런 소중한 법회에서 법문 듣고 공부하며
법우지를 통해 법문을 유통시키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일선에서 이렇게 열심히 수행하고 전법하시는 도반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법회도 안내해드리며 법당에서 함께 법문 듣는 날이 멀지 않았기를 발원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니 여러 인연처에서 법회로 감사의 편지가 옵니다.
법우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전해주시는 감사인사가 아니겠습니까?
올 한해도 열심히 법문듣고 정진하시고 전법하신 모든 법우님들을 찬탄드리며
새해에도 더 부지런한 부처님行을, 계시는 곳곳마다에서 닦아가시길 축원드립니다.
다시금 올 한해 법우지 구독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범열 합장
오유지족
2010.12.21올 한 해 범열 법사님의 애쓰심에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불사가 다양하고 많지만 문사수법회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 교도소 법우님들께 법우지 후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법회, 청년법회, 독거 어르인 벗하기, 호스피스 지원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주 많지만
선택과 집중이라고 했을 때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법우지 전법이겠습니다.
물론 부족한 것이 많지만요...
홈 페이지에서도 과년도 법우지의 글이 공유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데요.
후원도 늘고 인터넷 작업을 발원해 주실 법우님들이 계속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반야심경과 나무아미타불" 재출간도 발원합니다. ㅎ
반가운 소식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평화의 나무아미타불!
보천 합장
성광
2010.12.22무소구행
2010.12.28문사수 간행 월간 '법우'지 뿐만 아니라
노란색 장정의 '문사수법회' 법요집,
한탑스님의
보현행원품 법문을 모은 '황금수레바퀴'
금강경과 아미타불을 설하신 '나의 참생명, 부처님 생명'
여여 법사님이 근래 묶어낸 '아미타불' 모두가
주옥같은 부처님 법문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30 열리는, '부처님 말씀'을 모시는 "法會" 이 곳 '홈피'...
모두가 전법의 도량입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 생명
오늘의 전법은
과거를 참회하는 정진이고
현재에 감사하는 찬탄이며
미래로 보은하는 회향이니
전법하여 부처님생명 성취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지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