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지난 수요일엔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2년동안 근무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동안 수고한 저 자신에게 주는 휴가여서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나의길은 어떤가...점검도 하는 뜻깊은 트래킹이었죠..
평평한 길로부터 굽이굽이 휘어지는 길, 약간 가파른 언덕길 또 내리막길, 밭두렁길등이 어쩜 그리도 그동안 제가 걸어온 길들과 닮았는지.....
때론 지치고 힘들더라도 늘 함께 하시는 부처님을 믿기에 다시 힘차게 걸을수있습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아름다운 길입니다....
범열
2009.11.02문사수 사진작가 신지법우님!
고맙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휴가, 뜻깊은 시간이셨겠어요^^
부처님의 부촉과 찬탄 속에서
앞으로의 길도 멋지고 힘차게 이어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보월
2009.11.03그리고 이렇게 만나는 반가운 글과 사진...
봄에 다녀왔던 감동이 느껴집니다~
봄에 찾았던 지리산과 헤어지면서
가을에 또 다녀가야지... 했는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잠시 잠깐 하는사이...
시간은 어느새 겨울 준비에 드러갑니다.
그 아시움을 신지법우님이 대신해주시네요~
가을풍경과 봄풍경이 겹치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