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건평 200평…150명 수용
문사수법회가 염불수행도량 담양 정진원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요사채 건립불사를 시작한다.
문사수법회는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 생명이라는 법문에 대한 믿음을 북돋우고 마침내 부처님 생명을 완전히 실현할 것을 발원하며 설립한 정진원 무량수전 불사에 이어, 수행인들이 머무르며 가행정진할 수 있는 요사채 건립에 착수했다.
문사수법회는 3월 18일 50여 명의 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사채 불사 선포식을 갖고, 연내에 연건평 200평 규모의 요사채 불사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 문사수법회 정진원 요사채는 한국건축가협회로부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건축물로 평가받았던 무량수전과 조화를 이룬 요사채를 건립, 상주대중들의 처소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법당 수행자들이 가행정진을 독려하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사수법회는 담양 정진원에 야외수련장, 주차장, 샤워장 등의 시설을 확충해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할 계획이다. 031)966-3581
심정섭 기자
897호 [2007년 04월 17일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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