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하지 않네!
여여법사님 법문(2021.03.21) - 세안 김춘실 법우
나는 왜 살까?
나는 불자(佛子)로서
절대적이고 참된 생명가치인 부처님생명을 받들어서,
부처님의 일[佛事]을 하려고 삽니다.
새삼 불사발원문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어둠이 끝나면 밝음이 오고,굽히기를 마치면 펴게 되는 이치처럼
무릇 세상사란,
때를 기다리고, 곳을 택해 이루어지니,
기다림이야말로
만남의 씨앗이며, 성취의 조짐입니다 ……
태어난 자는 모두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나의 참생명인 부처님생명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새롭게 태어나서
매순간 새로운 성취의 주인공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나 자신에 대하여
점검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매순간 새롭게 출가(出家)하는 뜻을 잊지 않으며,
이를 마음껏 펼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이 신세계에서 경이로움과 설렘의 주인공으로서
날마다 밝은 삶을 살아갈 때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행복을 얻게 되리라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8360 |
493 |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2 | 산들바람 | 2021.08.09 | 626 |
492 | 법장비구가 48대원을 성취하셨다는 것은... | 문사수1 | 2021.04.10 | 804 |
491 | 출가(出家)를 결단하여, 열반(涅槃)으로 사네! | 문사수1 | 2021.04.03 | 664 |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하지 않네! | 문사수1 | 2021.04.03 | 745 | |
489 | 꿈속에서 행복을 찾다! 1 | 문사수1 | 2021.03.20 | 634 |
488 | 사바세계에서 벗어나는 길 | 문사수1 | 2021.03.13 | 651 |
487 | 지혜를 닦는 행 3 | 나무나무 | 2021.03.04 | 584 |
486 | 실성하면 행복을 검색한다 | goldf | 2021.02.26 | 581 |
485 | 최상의 안심법 | 문사수1 | 2021.02.20 | 552 |
484 | 염불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는가 1 | 문사수1 | 2021.02.13 | 463 |
483 | 싯달타의 실패, 부처님의 성취 2 | 곽승현 | 2021.01.29 | 421 |
482 | 모든 것을 잃어도, 잃지 않을 한 가지! 2 | 문사수1 | 2020.12.26 | 517 |
481 |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 여래불_(2) [2020.12.06_정신법사님 법문) 1 | 문사수1 | 2020.12.22 | 644 |
480 | 믿음이 진실해야 감응이 분명합니다(2020년 12월 13일) 1 | 유원~ | 2020.12.18 | 495 |
479 | 다시, 가행(加行)합니다! | 보명 | 2020.11.29 | 550 |
478 | 쫓기는 중생인가, 살려진 용사인가 | 능진 | 2020.11.20 | 565 |
477 |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 여래불_(1) [2020.11.01_정신법사님 법문) | 신지 | 2020.11.17 | 816 |
476 |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 | 능명 | 2020.10.30 | 777 |
475 | 귀하게 태어나, 천하게 살아간다면.. 1 | 곽승현 | 2020.10.23 | 524 |
474 | 살피는 지혜, 마주하는 용기 | 미락 | 2020.10.16 | 585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