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2015년 6월 14일 명성법사님의 법문 중도의 삶

수원법우 2015.06.18 조회 수 19521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ㅡ 수원 안숙경

가운데 길로 쭈욱 걸어다닌다고 중도를 알고 있는 척 하고요

용수보살 이름만 들먹거리면서 중론을 알고 있는 척 하고요

나를 들여다 보며 점검하라니 거울만 보는 척 하고요

매일매일 계율을 지키며 삼귀의 하라 했더니 긴장감 떨어진다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만 하고요

부처님도 빈 발우로 돌아 오실때도 있었거늘
수많은 제자들이 모두가 모범생은 아니었거늘
그래도, 부처님께선 늘 살려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수행하셨기에

점잖게 가부좌를 틀지는 않아도 끼많은 몸뚱이, 두 팔 벌리고
맨발로, 일심의 장단에 맞춰 합장의 춤을 추고 있거늘

나무아미타불
여섯글짜를 노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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