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 보산법우
감흥공유자 : 연덕 이남석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보산법우님의 법문을 듣고 나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보산법우님의 법문이 나를 포함한 많은 법우님들께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면서 나의 삶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구체적으로 어느 경전구절을 콕 찍을 수는 없지만,
그 동안 대중법회에서의 법문과 경전공부시간에 여여법사님의 법문들을 통해서 나의 삶에서 어떤 부분들이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한 순간에 막혔던 의문이 해소 되면서,
“아! 이게 불교인거구나”라고 명쾌하게 깨닫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늘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세상을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상대방의 행동이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평만 했던 내가, “아! 그렇지 저럴 수도 있구나.” 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나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등등…
그렇지만 누군가 나에게“당신은 행복해?”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예”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또한, 아무걱정 없냐고 묻는다면 그것 또한 자신 있게 “예“ 라고 대답 할 수 있을까? 역시 망설여 질것 같습니다.
나도 망설임 없이 “예” 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나의 참 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고 부처가 되려 하지 말고 부처로 살아가며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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