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계종 종정에 추대된 진제선사는 추대식에서 ‘참 나(我)’를 찾으라고 법문하였던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불교 TV우연히 보니 전 조계종 교육원장을 하셨고 현 통도사 주지이신 원산 스님도 '참나를 찾는것이 불교 수행의 목적이다'

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인 연기와 중도 사상이 선종에서 말하는 깨달음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인지요 ?

아니면 수행을 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뛰어 넘으면 참나를 찾을수 있다는 것인지요?

선사들의 주장을 보면 한결같이 부처님의 근본가르침에 대하여 말이나 언어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단지 방편법일 뿐이지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이 아니라는 것처럼 들립니다

어디에 참나가 있을까요?  광고  '헬리코박터 프로젝터 ㅎㅎ'  처럼 위(胃)속에 혹은 어디에 붙어 있는지 , 아니면 지구를 떠나 저멀리 우주에 있는지 ,,

우리법회에서 가르침과 실제 외부에서 접하는 불교가 혼동이 되고 ,,

참나(我)가 나의 참생명 = 부처님 생명의 나인지?

아니면 명쾌한 답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