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먼걸음 마다않고 부처님 미소로 달려오신 월평법우님, 특히나 농사지으신 고추잎 여러 법우님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멋진 산행이였군요.가고싶다.그곳에...

벌써 사진 올리셨군요
다음산행땐 많이 더워질테니 출발시간을 앞당겨야 좋을듯 싶습니다

성광법우님~
즐겁고
유쾌하고
몸에 좋은
산행법회를 이끄시느라 애많이 쓰셨습니다~짝짝짝!!!

덕분에 저희는 온 가족이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냈어요.
아버님 어머님 모두 정말 좋아하셨고
미탄법우랑 저야 말할 것도 없고
동윤이도 칭찬 많이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서는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양치질도 잘하고
(초콜렛에 컵라면에 오늘 아주 신이 났어요. 엄마가 안 주던 것들 실컷 먹어서..ㅋㅋ)
난생 처음 높~은 산엘 다녀오니 워낙에 컸던 자신감이
백배로 늘어났는지 신이 나서 펄펄 납니다.

결혼하자마자 바로 동윤일 가졌었기 때문에
근 3년 반을 산엘 못갔었으니...
싱글때도 혼자서 무척이나 자주 오르내리고
많은 추억이 어려 있는 북한산에
그렇게 좋은 날씨에
그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뒷풀이도 좋았습니다.

산행 중에 몇몇 분께 불교란을 전해드렸는데,
다음에는 더 넉넉히 챙겨가야겠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다음 산행에서 함께 하길~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