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사수법회에서 <염불의 세계>라는 특강으로
정신법사님이 강의하신 내용을 정리한 법문집입니다.
이 염불법문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다시 되짚어서
어떨 결에 건너뛰고 있었던 부분을 분명하게 하고,
긴가민가했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확고한 염불신앙으로 자리매김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염불을 안심법문(安心法門)이라고 하는 겁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정성을 다해 한 념 한 념 부르다 보면
일심(一心)이 된다고 하셨어요.
이 한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부처님의 중생교화 원력과 우리의 발보리심이 하나가 됩니다.
그렇기에 본래 부처님과 부처님이 서로서로 염불할 뿐입니다.
이것이 일심입니다.
염불, 참으로 희유(希有)한 법문입니다.
그리고 참 쉽습니다.
부처님의 자비 위신력을 직접 입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부지런히 염불하십시오.
우리의 삶을 염불로 장엄하며 삽시다.
그래서 세상의 보배나무가 되고 보배연못이 됩시다.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쉴 곳이 됩시다.
이곳에 오면 저절로 염불이 울려 퍼져서 그들의 마음이 유연해지고
마침내 안심을 얻어서 저 세계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 본문 중에서
*지은이_정신법사 / 118쪽
*발행처_문사수
*정 가_3,000원
*구입문의_문사수법회 031)966-3581
*입금계좌_국민은행 161601-04-001600
(사)문사수불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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