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이와같이들었습니다

봄꽃이 지고있습니다.

제대로꽃구경한번 못해봤는데 왔는지 모르게와서 가는지 모르게 봄이  가고있습니다

아들회사에서 불미스런일이 있어서 마음이 언잖았습니다

자식은 좋은것만보게하고, 좋은것만듣고, 입게하고싶은데 ..가끔 나쁜어른들,비겁하고 이기적인 어른들에게 상처 받았을 아들을보며  안쓰럽고  한편으론 이일을 계기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들이 조금 단단해지길 바라는 이중적인생각에 홀로 실소합니다,,

세상살이란것은... 쳐다보는것속에서 무엇을 말하는가..

내 생명가치를 최상으로모시는사람은 반드시 동시에 최상가치의 생명의 씨를심는다

이것이  하심이다..라는법문을들으며 나는 아들에게 무엇을 심어주었는가 반성합니다.

긴 인생 여정을 살려면  니가 가장 잘할수있고..행복한일을하라고얘기한것이 

그것이 자신의이익과 현상의이익으로 해석하며 살아가게 하지는 않았나 싶어

그래서 오늘......

저는 그저 나무!!! 할뿐입니다..

그때마다 아미타불이 태여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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