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4년 12월 14일 여시아문법회 미락법우님 법문을 듣고

유원 2014.12.20 조회 수 22546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는 시간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 숨 고르며
                      춥지 않다면 겨울이라 안 했겠지
                      해마다 맞이하건만 올해도 역시 추운걸

                     나라는 이 자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살아가는 모습은 과정이 아름답다지만
                     결과를 마주하면서 담담하긴 참 어려워

                    즐거움을 아름답게(美樂) 누리려면 어떻게 할까?
                    선지식 법문 모시며 또박또박 문사수 해야지
                    그래서 매순간 한 바퀴 빙글 돌아 제 자리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와 피어나는 꽃
                    아! 몰랐다는 참회와 살려지는 감사...
                    여기서 남김없이 올리는 공양으로 태어나리


                             유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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