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연덕 2013.04.19 조회 수 31818 추천 수 0

 

발표 : 보산법우

감흥공유자 : 연덕 이남석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보산법우님의 법문을 듣고 나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보산법우님의 법문이 나를 포함한 많은 법우님들께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면서 나의 삶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구체적으로 어느 경전구절을 콕 찍을 수는 없지만,

그 동안 대중법회에서의 법문과 경전공부시간에 여여법사님의 법문들을 통해서 나의 삶에서 어떤 부분들이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한 순간에 막혔던 의문이 해소 되면서,

! 이게 불교인거구나라고 명쾌하게 깨닫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늘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세상을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상대방의 행동이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평만 했던 내가, “! 그렇지 저럴 수도 있구나.” 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나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등등

 

그렇지만 누군가 나에게당신은 행복해?”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또한, 아무걱정 없냐고 묻는다면 그것 또한 자신 있게 라고 대답 할 수 있을까? 역시 망설여 질것 같습니다.

 

나도 망설임 없이 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나의 참 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고 부처가 되려 하지 말고 부처로 살아가며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293 법음을 펴기 위하여 화현을 나투시다(2019.04.07-정신법사님 법문) 유행 2019.04.10 505
292 매일 예불 잡수십니까?(2019.03.24_ 범정법사님 법문) - 미연법우님 문사수 2019.04.06 389
291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290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289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1
288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287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286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2361
285 말법시대의 사명감_정신법사 나무나무 2018.04.03 2335
284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
283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282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3
281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280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279 찾을수록 괴로워지는 세 가지 (2018. 06. 24. 범정법사님) - 세안 김춘실 법우님 문사수 2018.06.29 1289
278 [중앙] 사는 자여, 뒤돌아 보지 마라(20180617 여여법사님)-성해법우님 문사수 2018.06.22 1424
277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294
276 나날이 좋은 날임을 믿는가? -명성법사님- 보명 2018.03.16 2617
275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274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