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오늘 계를 받으신 법우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계를 받았다는 것은 부처님께 귀의 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는 부처님이 바로 '나' 이므로 나 스스로에게 귀의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원래 우리는 법신생명으로 살아 가고 있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법신을 근원하고 있읍니다.
법신이란 진리를 말 합니다.
부처님은 진리 그 자체 입니다.
부처님이 법신생명으로 왔듯이 우리 모두 역시, 법신생명으로 부터 왔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법신생명에 의해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읍니다.
즉, 우리는 법신생명으로 부터 왔고 법신생명으로 살아가며 법신생명이 키워 주시는 무한한
은혜 속에 큰 복을 누리며 살고 있읍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내고 있읍니다.
이를 일깨워 주시는 분이 아미타 부처님 입니다.
아미타 부처님께서 하시는 법문 내용은 '너는 본래부터 부처 생명으로 살고 있다' ,
즉, '나의 참생명은 부처생명'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일깨워 주고 계십니다.
이를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부르는 것 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참생명으로 돌아오라는 부처님이 내리는 거룩한 명령 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함으로서
너가 본래부터 부처 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설득하고
내 염불 앞에 항복 받아,
나의 삶을 수정하여 본래 그 모습 그대로인 '나의 참생명 부처생명'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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