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부촉과 찬탄

보념 한소자 2006.05.03 조회 수 33152 추천 수 0
문사수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고 서예학원도 아니며 절집의 잘못표기가 아니다.
들을문(聞), 생각사(思), 닦을수(修), 문사수
즉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생각하여 수정함으로써 자신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알게 되는 부처님 모신 법당이다.
금강경 서두 2분 중 「...희유합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모든 보살들을 잘 호념하시며 모든 보살들에게 잘 부촉하십니다....」
호념이란 보호하여 생각한다. 회주스님은 호념을 사랑이라 하셨고 이는 믿음과 상통한다.
부촉이란 부탁하여 맡김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깨우친 법 내용은 모든 중생은 부처생명으로 살고있다. 그것을 보살에게 부촉. 모든 중생들을 이익되고 편안하게 부처생명으로 살도록 도와주라는 것.
호념법칙에 의하면 부처님께서 우리를 믿고 계시니까 이를 통해서 드러내는 것이 부처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부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 생명 그 자체를 그대로 믿는 것이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33 그대는 참으로 간절한가! 1 성심 2020.05.22 332
32 비상한 사람이 있어야, 비상한 일이 일어난다 1 나무나무 2020.06.23 321
31 살림을 일구는 세가지 마음(2020.06.28 범정법사님 법문) 수산올림 1 한눈에쏙 2020.07.03 356
30 우리가 무상(無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_(2020.07.05_정신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 1 문사수1 2020.07.10 326
29 염불합시다! (2020.7.12 한탑스님 영상 법문) 1 능명 2020.07.17 325
28 믿으니 행할 뿐!_(2020.07.26_범정법사님 법문) - 지도법우 1 문사수1 2020.07.28 262
27 괴로움에서 벗어나는길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 1 보리수 2020.08.04 311
26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중생들의 살림살이(2020.8.16 여여법사님) 1 정월 2020.08.22 265
25 꽃이 피니, 열매가 열리다 1 寶山 2020.10.09 269
24 귀하게 태어나, 천하게 살아간다면.. 1 곽승현 2020.10.23 302
23 믿음이 진실해야 감응이 분명합니다(2020년 12월 13일) 1 유원~ 2020.12.18 276
22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 여래불_(2) [2020.12.06_정신법사님 법문) 1 문사수1 2020.12.22 378
21 염불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는가 1 문사수1 2021.02.13 244
20 꿈속에서 행복을 찾다! 1 문사수1 2021.03.20 360
19 불사는 인연의 힘입니다. (법문요약) 2 보산 2007.11.21 28860
18 3.6일" 이세상에서 부처님 친견하기" 법문요약 2 영감 2011.03.10 29569
17 문사수 길을 따라 해탈문에 들어선다 2 쿠키 2011.09.22 28938
16 수계를 받으며----- 2 유해 2013.10.17 30195
15 광명으로 중생을 구원하신다 (2014, 6, 1 ) 2 성원 2014.06.04 26637
14 [중앙]2016년 5월8일 명성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2 연원 2016.05.09 16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