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수법회 중앙전법원
개원23주년 기념법회
부처님 모시는 법회운동에
한결같이 함께 한 인연들과
기쁘게 법을 전하는
세상의 모든 구도자들을 찬탄하며,
중앙전법원 개원 23주년 기념법회를 모셨습니다.
일시 2017년 7월 16일(일) 오전 10시 30분
법문 여여법사
법회가 걸어온 길
낭독; 보명법우
부처님께서는 깨치신 후,
열반에 드실 때까지
그 깨달음의 내용을 전하기 위하여
45년 동안,
인도 전역을 맨발로 두루 다니시며
전법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전법하시어
제자가 60여명 정도 되었을 때
역사적인 전법선언을 하십니다.
“구도자들이여,
전법(傳法)을 떠나라.
사람과 신(神)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라.
나도 우루벨라로 가리라.”
그러므로 불자로서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聞∙思∙修∙法∙會!
1988년!
국내외적으로 시대업의 광풍이 몰아치던 해,
초전법륜의 정신을 잇는
문사수법회가 태어났습니다.
오로지,
부처님의 원력을 믿고
염불하여 성불하겠다는 일념으로
이 시대와 마주하였습니다.
경전공부 모임에서
문사수법우회로,
다시 문사수법회로, 이름에 걸맞게 성장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르침인
부처님의 말씀을 상속받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도 정진합니다.
불교는 지혜의 종교입니다.
문(聞)∙사(思)∙수(修),
이 세 가지 지혜로
법회(法會)운동
30년의 길을 밝혀왔습니다.
문사수법회는
부처님으로부터 받은 부촉을 성취하기 위하여
세 가지 목표를 갖습니다.
첫째,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굳게 믿으며
삶과 믿음이 하나 됨을 지향합니다.
둘째,
문사수(聞思修)로
자신의 참생명 가치를 발견하고
전법하여 부처님 은혜에 보은합니다.
셋째,
지금, 여기에서, 진리를 구현하며
나눔으로 풍요를 성취합니다.
또한 올해는 중앙전법원 개원 23주년을 맞이하여
새 법요집이 출간되어,
불법을 배우고 익히는 불자들에게
더없이 귀한 신앙지침서로 활용될 것입니다.
문사수법회는,
날마다
부처님의 가피로
살려지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원력에 힘입어
무한능력이 실현되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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