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재단법인 <급고독원> 설립축하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혜원 법사님들과 각 지역전법원의 선지식법우들이
회주님을 모시고 담양에 있는 문사수법회 정진원(정토사)에서 기념법회를 모셨습니다.
문사수법회는
2002년에 사단법인 <문사수불교문화원>을 설립한 이후
올해 재단법인 <급고독원>을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반야심경 법공양으로 현판식을 시작합니다
<급고독원>은 금강경에 나오는 급고독장자의 정신을 이어받음입니다.
기념법회를 모십니다
회주님으로부터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를 주제로
우린 모두 한생명이니 남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오직, 나만 바뀌면 세상은 저절로 바뀌게 된다는 법문을 듣습니다.
여여법사님의 축하법문을 듣습니다.
사단법인은 사람을 중심으로한 문화사업이라면
재단법인은 은혜갚는 삶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물적 토대입니다.
가는 곳곳마다에서 주인으로 머물고,
부처님생명 가치를 드러내는 삶을 산 급고독장자가 이 땅에서 피어남이니,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실천함은
이 땅, 이 시대에 주인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법인 탄생을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담양불교사암 신도회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정진원의 종무실장 소임을 발원하신 수안법우님께 부촉장을 드립니다.
명성법사님으로부터 재단법인 설립과정에 얽힌 소회를 듣습니다.
문사수란,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聞],
스스로를 비추어보아[思],
자기 삶을 수정함으로써[修]
정토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 길에 함께 하신
법사님들과 법우님들을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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