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성도일 기념법회
2017년 1월 5일(음력 12월 8일) 새벽,
부처님께서 우리의 참생명을 깨치신 날입니다.
그 깨달음의 전법이 있었기에,
우리가 참생명의 법문을 듣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5일(음력 12월 8일) 새벽,
부처님께서 우리의 참생명을 깨치신 날입니다.
그 깨달음의 전법이 있었기에,
우리가 참생명의 법문을 듣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중앙전법원은 4일 저녁, 정진을 시작으로
5일 새벽 3시에 기념법회를 모셨습니다.
먼저 범정법사님의 인례로 즉흥낭독극 <항마성도>를 올렸습니다.
낭독극이 끝난 후 참여하신 법우님의 감흥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은 범혜법사님의 인례로 법장비구 48대원을 독송하고,
염불정근과 함께 108배를 모셨습니다.
이어서 수자타의 공양을 올렸습니다.
오늘의 수자타는 정월, 성업 법우님입니다.
서로 공양을 받고, 공양을 올립니다.
공양에 이어서 범열법사님의 인례로 법담을 나누고,
'나무하나이다(등대고 일어서기)'를 체험했습니다.
먼저 등을 대고 팔장을 낍니다.
이제 서로에게 의지하여 일어나야 합니다.
이때 나 혼자, 내 힘으로 일어나려고 하면 백프로 실패입니다.
상대의 등에 기대어 함께 일어나야만 합니다.
상대에 믿고 맡겨야함을 체험합니다.
둘이어도, 셋이어도, 또 넷 그 이상이어도 다만 믿고 맡긴다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나무! 하나이다~_()_
부처님 감사합니다!
살려짐에 감사합니다!
감사의 염불공양을 올립니다.
부처님께 감사하니 전법은 당연히 따라오는 은혜 갚음이겠지요.
이어지는 전법발원의 시간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법을 전할 것인가?'
커다란 보리수잎에 발원을 적어 보리수 가지에 답니다.
2015년 송년법회 때 <올해의 전법상>을 타신 수원, 수정 법우님과
2016년에 <올해의 전법상>을 타신 지효 법우님이 2017년에도 기필코 서로가 전법상을
타겠다고 다짐하는 발원을 하시네요~ㅎ ㅎ
찬탄하나이다~ 나의 법우여!
드디어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새벽!
기념법회를 모시며 여여법사님으로부터 법문을 듣습니다.
도를 깨치시기 위해,
노력했던 명상도 고행도 결국은 다 포기(나무!)하시고,
보리수하에 앉으신 부처님...
드디어 '법이 나에게 왔다(여래)'라고 선언하십니다.
오로지 공양받으며 세상으로부터 살려짐이니 '나'라고 주장할 바 없음이요,
본래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니 지금도 오고 계신 여래이십니다.
그 기쁜 소식을 오비구에게 전하시려 길을 나서심은,
귀한 전법의 시작이요,
그로부터 이어져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법의 흐름은,
앞으로도 멈출 수 없는, 우리들의 불사 내용입니다.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니,
부처님의 원력에 의지하여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힘써 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시행
2021.04.12나를 내려놓음이 어렵습니다.
시시각각 펼쳐지는 탐진치~~~~~~~~~~~~~~~~~~~~~~~~~~~~~~~~~~~~~~~~~~~~~~~~~~~~~~~~~~~~~~~~~~~~~
!!!!!!!!!!!!!!!!!!!!!!!!!!!!!!!!!!!!!!!!!!!!!!!!!!!!!!!!!!!!!!!!!!!!!!!!! 셀수 없음에 다만오직
나무아미타불~~~~~~~~~~~~~~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