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날을 부처님께 예경드리는 것으로 맞이 하기위해 2009년 납월 말일 저녁 10시에 법당에 모였습니다.
먼저 꽃공양을 올리고...
광명이신 부처님께로부터 무진등을 밝힙니다....
너는 나의 또다른 거울,
나의 빛을 너에게 주어도 내가 받은 빛은 하나도 줄지않습니다.
무한대의 빛은 그대로 무한대이기에
완전한 불을 주어도 저쪽도 완전하게 밝아질 뿐...
내가 밝아지니 세상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새삼 발원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내가 먼저 밝아지겠다고...
발원초와 발원문을 부처님전에 올립니다.
타종을 기다리며....
33번의 타종으로 '나의 세계'를 깨고 부처님께 첫 예경을 올립니다.
<법우신조>를 받아 올 한해도 전법하기를 다짐해봅니다.
마침 생일을 맞으신 법우님들께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법담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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