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법우님들은
'접시꽃'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시골 마당 한켠을 장식했던 꽃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오늘은 우연히 아파트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접시꽃을 만났네요
경비실 아저씨들의 애정이 느껴지더군요 여러가지 색을 골고루 심어서 보여 주시는 센스~^^
너무 반가워 사진을 올려봅니다
성원법우
2020.06.16사진속의 접시꽃위에 법우님의 예쁜마음이 담겨있네요^^
색이 참 곱네요~~~~~
유화선순 수안
2020.06.16요즘 접시꽃이 한창이죠 ~~^^
너무 예쁘네요ㅎㅎ
산들바람
2020.06.16<접시꽃 당신>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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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하면 도종환님의 애절한 시가 떠오릅니다...
나무나무
2020.06.21저도 접시꽃당신 시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제가 아이들이랑 생활할때 놀이로 즐겨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는>> 응용편>>'접시꽃이 피었습니다'하면 우리 아이들은 온몸을 낮춰서 땅에 엎드려 얼굴에 꽃받침 했던 기억이~^^ 순수함을 간직한 창의적인 아이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