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에 도착.. 

  어느새 중학생이 돼버린 대전의 연인법우와 초등6학년으로 의젓해진 인몽법우의 만남~

  부부란 서로를 마주보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라죠?ㅎㅎ

 이하백도가 연상되는 현장입니다.

동쪽에 계신 석가모니부처님은 끊임없이 저 길을 가라고 법문해주시고~ 

  서쪽에 계신 아미타부처님은 어서오라고 손짓하여 부르고 계십니다.

  그 백도의 양쪽엔 물과 불이 넘실대고 있어 곧 어느 쪽으로든 쏠릴것 같으나 일향전심으로 염불하며 걷다보니 좁게만 느껴졌던 백도는 오히려 안심의 길이며 넓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 길을 오로지 염불하며 걷는 법우님들을 찬탄합니다!^^

  환한 미소의 법우님들~

  우린 모두 진리의 길을 가는 구도자!

 석가모니 부처님과 아미타 부처님이 이하백도로 이끄시듯, 법사님들께서 이 길을 인도하시니 다만 감사할뿐입니다. 앞서가시는 뒷모습이 참으로 든든합니다. 나무!

  지천에 널려있는 보물을 발견하신 두 법우님~ㅎㅎ  (미나리랍니다 ㅋ)

 자매 같으신 법우님들~..어여쁘십니다! 

  법문들으시는 진중한 모습들... 

  하늘을 보세요~...하시는 말씀에 모두~^^

  몸은 이곳에 있으나 마음은 어느새 백제로 가 계신듯.....

  무슨 법담을 하고 계신가요?...몹씨 궁금하네요~ㅎㅎㅎ

  저 딱딱한 껍질을 뚫고 나온 생명력! 여리디 여린 새순에 감동~!

  편안한 모습의 보명법우님과 어머니~^^

  망중한을 즐기시는 대전법우님들~

  수진법우님과 아들 훈기~..조별 발표에서 함께 노래하시는 모습....

  <나는 이슬, 당신은 햇살> 조별 발표에 1등 먹은 정진원 법우님들의 율동~

 ㅎㅎㅎ~  

  이른 아침에 경내를 참배하시는 법우님...

  금산사 뒷쪽으로 경행을 나섭니다.

  ㅎㅎㅎ...유원법우님이 지금의 마음을 몸짓으로 보여주시네요~

  금산사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유원법우님의 팀.. 법담을 나누기 전에 기념사진~^^

 법우로 만난 인연에 감사함이!...